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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시간외 거래서 사상 최고가"

박민하

입력 : 2005.08.08 17:30


국제 유가가 수요 증가 전망에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불거지며 시간외 거래에서 사상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 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9월 인도분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62.69달러까지 올라 장 중 한 때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정부가 7월 임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다고 발표해 휘발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고, 미국이 테러위협 때문에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을 폐쇄함에 따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