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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반대 집회

입력 : 2005.08.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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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통일선봉대'와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1천1백여 명은 오늘(8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주한미군 철수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통일선봉대와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는 "미군 강제점령이 60년을 넘기지 못하도록 평택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찾고, 기지 이전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집회후 미군기지 철조망을 따라 행진하며 (미군에 대한)'경고장'이라는 세글자가 적힌 종이비행기 200여개를 기지쪽으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한편 시위대는 행진도중 경찰과 충돌했지만 다행히 지난 7.10 평화대행진 집회와 달리 쇠파이프와 돌멩이 등 과격시위 도구는 사용되지 않아 유혈사태는 없었습니다.

시위가 벌어진 현장, 생생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