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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음모 없다"

박상규

입력 : 2005.08.08 16:42

<노 대통령, 도청 관련 긴급 기자 간담회> 여름 휴가를 다녀오느라 지난 한 주 8 뉴스 진행을 하지 못했고, <미리보는 8 뉴스> 뉴스 레터도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긴급 기자


<노 대통령, 도청 관련 긴급 기자 간담회>

여름 휴가를 다녀오느라 지난 한 주 8 뉴스 진행을 하지 못했고, <미리보는 8 뉴스> 뉴스 레터도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긴급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측과 민주당 등이 제기하고 있는 도청 관련 음모론과 관련해, '어떤 정치적 의도나 음모는 일절 없으며 우연히 터져나온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도감청 정국이 자신의 대연정 제안과 관련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검보다 특별법에 찬성'>

노 대통령은 또 야당들이 요구하고 있는 특별 검사제보다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진상 규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권·경·언 유착 같은 도청의내용보다는 불법 도감청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감청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천용택 전 국정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줄소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일본 중의원 해산>

우정 민영화 법안이 의회에서 예상보다 큰 표차로 부결됨에 따라 고이즈 미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전격 해산해, 일본 정국에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갯 속 일본 정국을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 호가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지구로 귀환합니다. 지난 4월 폐암판정을 받았던 미국 ABC 뉴스의 간판 앵커 피터 제닝스가 타계했습니다. 쿠바 출신의 세계적 보컬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리더 이브라힘 페레도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 개인 비리 적발>

현대아산은 김윤규 부회장의 개인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태의 전말과 배경을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두산 그룹이 2천8백억원 대의 분식 회계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박용오 전 회장의 폭탄 선언으로 촉발된 '형제 간의 전쟁'이 2라운드로 접어드는 모습입니다. 오늘 고백으로 두산의 관련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사교육비 차 8배로 확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사교육비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상위와 최하위 계층 간의 사교육비 격차가 8배까지로 확대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비 피해를 집계해드리겠습니다. 무려 50시간 동안 연속으로 인터넷 PC 게임을 하던 남자가 과로로 숨졌습니다.

<광복 60주년, 새로운 시작이다>

60주년 8.15 광복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SBS는 오늘부터 '광복 60주년, 새로운 시작이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기획 보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해방둥이의 소회와 의미,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 사진 발견 등 다양한 관련 뉴스와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소매치기 CC-TV 생생 / 쓰레기통 사라진 지하철역 르뽀

▶ 본 프레레호, 이대론 안된다 / 6자 평화 체제 추진

▶ 북한 인권 실태 조사 결과 심각 / 서울시, 수재민 압류 조치

▶ 프랑스, 도청 닮은 꼴 / 도청 방지 양자 통신 개발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