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아시아나 항공 파업이 지속될 경우 이 달에 예상되는 수출 차질금액은 6억9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환익 산자부 제1차관은 "예상되는 수출 차질 금액은 월간 전체 수출의 약 3%에 해당된다"며 "수출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8월 수출 증가율은 한자릿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자부는 전체 항공 수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이며, 기업들은 휴가철이 끝난 이번 주에 수출 선적을 본격화하고 있어 정상적인 화물 처리를 위해 가급적 빨리 파업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