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감사 진행 과정에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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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을 지휘해온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의 개인비리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윤규 부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은 현대그룹의 계열사 내부감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규 부회장의 개인비리의혹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강산 관광사업은 현대그룹뿐 아니라 정부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된 사업입니다.
따라서 김윤규 부회장의 비리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상당한 파문이 예상됩니다.
현대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현정은 그룹 회장의 지시로 지난달 그룹 구조조정본부 감사팀이 현대아산등 계열사에 대한 감사에 나서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회장은 감사내용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윤규 부회장의 개인비리의혹이나 거취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그룹과 현대아산은 오늘(8일) 오전 별도의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어, 곧 정리된 입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규 부회장은 SBS와의 통화에서 죄송하다는 말 이외에 다른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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