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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 결과 올 2분기 소득 최상위 10% 계층이 지출한 교육비는 소득 최하위 10% 계층의 6.9배에 달했습니다.
교육비 가운데 입시나 보습,
예체능 학원 등 사교육비 지출을 보여 주는 보충 교육비는 상위 10% 계층이 월 평균 29만2천원을 사용해 평균 3만6천원을 쓰는 하위 10% 계층의 8배에 달했습니다.
사교육비 격차는 지난해 4분기 7.6배에서 올 1분기 6.3배로 축소되다 2분기에 다시 확대된 것입니다.
최상위 10% 계층은 전체 소비 지출 가운데 이미용이나 장신구,
잡비 등 기타소비지출의 비중이 22.2%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최하위 10% 계층은 식료품 지출 비중이 29.3%로 가장 컸습니다.
부유층은 자신을 꾸미는 데 많은 돈을 쓰는 반면 빈곤층은 식생활에 소득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상위 10%가 373만6천원으로 하위 10% 88만3천원의 4.2배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