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 해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우정민영화법 참의원 표결전망이 부결쪽으로 기운 가운데 고이즈미 총리가 주위의 해산 포기권고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집권 자민당 간부를 비롯한 중의원 의원 상당수는 주말 동안 선거구에 내려가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등 새 총선에 대비했습니다.
법안은 8일 실시될 참의원 표결에서 야당의 전원 반대를 전제로 자민당 의원 114명 가운데 18명이 반대하면 부결됩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우정민영화법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중의원을 해산하고 자신도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새로운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