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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여객기 바다에 추락…16명 사망

김흥수

입력 : 2005.08.07 11:18

엔진고장으로 이탈리아 남단 바다에 불시착…23명 구조


승객과 승무원 39명이 타고 있던 튀니지 여객기가 이탈리아 남단 시칠리아의 팔레르모 앞바다에 추락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한국시각으로 5일 밤 10시 24분 이탈리아의 바리를 출발해 튀니지 제르바로 가던 중 엔진고장을 일으켜 바다에 비상착륙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이탈리아인 승객 35명과 승무원 4명 등 모두 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숨지고 2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