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정부는 보수 강경파인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취임식 직후 유럽연합이 제안한 평화적 핵 이용에 관한 타협안을 전격 거부했습니다.
아세피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유럽의 제안은 수용할 수 없으며 파리협약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는 이란의 최소한의 기대에도 못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앞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EU 3개국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가능성을 안고 있는 우라늄 농축활동을 포기한다면 핵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추진하도록 허용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