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벌어졌던 총기 탈취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5일 체포한 용의자 3명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사흘전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렌터카의 차량 번호판을 훔쳐 사용한 뒤 범행 뒤에는 기존 번호판으로 바꿔다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공범인 김모씨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며 접근해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수부는 범인들이 동해에 머문 동안의 행적과 도주경위, 공범 존재 여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