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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국정원 사람들

입력 : 2005.08.05 19:44|수정 : 2005.08.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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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DJ 국민의 정부의 국정원장 자리는 이종찬, 천용택, 임동원, 신 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종찬씨는 대대적인 조직 숙청을 벌였는데요, 공운영씨도 이 때 안기부를 나왔습니다.

결국 미림팀은 해체했지만, 또다른 도청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강래 의원과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이 시기 기조실장이었습니다.

다음 천용택 국정원장 시절, 이번에 문제가 된 테이프 유출 파문이 시작됩니다.

다음은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임씨가 국정원장으로 있는 동안에도 도청은 계속됐으며, 마지막 신 건 원장도 2002년 3월 도청을 중단할 때까지 1년동안 도청을 묵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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