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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무더위

입력 : 2005.08.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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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와 함께, 다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4일) 강릉과 포항은 다시 35도를 웃돌면서 찜통같았고, 내륙 곳곳에서도 33-4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갔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 덥고 습한 공기가 힘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서, 끈적끈적 찜통같은 날씨가 이어지겠구요.

태풍도 중국쪽으로 밀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태풍 맛사는 어제보다 힘이 좀 더 강해진 상태로 대만 부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하이 부근을 지나서, 중국의 동해안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구름도 거의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춘천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수확률 30%입니다.

서울과 수원,인천에는 오늘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령도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태백산맥의 서쪽지방으로 뜨거운 바람이 불어들어가겠습니다.

중부 모두 32도에서 34도까지 올라가겠구요.

남부의 전주, 광주, 대구가 34도, 울산 3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두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30분 정도만 햇볕을 쪼여도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특히, 광주와 대구는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16세가 안 된 어린이들은, 예방주사를 꼭 맞는게 좋구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을 뿌려서, 물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