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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파업 긴급조정 검토"

이승열

입력 : 2005.08.04 06:23|수정 : 2005.08.0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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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아시아나 파업 사태와 관련해서 긴급 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주말까지 자율교섭으로 사태를 해결하도록 최대한 설득하겠지만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조정권이 발동되면 합법적인 파업이라고 하더라도 즉각 중단해야 하며 노사 양측은, 30일 이내에 합의를 하거나 노동 위원회의 중재안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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