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모리타니 군 병력, 국영방송 장악

입력 : 2005.08.03 19:01


파드 빈 압델 아지즈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 장례식 참석차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군 병력이 국영 라디오-TV 방송국을 장악했다고 3일 목격자들이 전했다.

대통령 경호실은 국영 방송을 중단했다.

이 조치가 쿠데타를 의미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며 중무장한 병사들이 곳곳에 배치됐으나 시내에서 총격 혹은 폭력사태는 없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그러나 다른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병사들이 방송시설을 포위하고 수도 누악쇼트 주요 도로를 차단한 뒤 대통령 집무빌딩 부근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A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