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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중, 9월중 위안화 재평가 가능성"

김흥수

입력 : 2005.08.03 17:37


중국이 지난달 단행한 위안화 평가절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9월에 위안화 재평가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메릴린치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메릴린치는 보고서를 통해 휴회에 들어갔던 미국 의회가 9월에 소집될 뿐아니라 미국 재무부가 반기보고서를 통해 환율조작국을 지목하는 시점이라는 점을 들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메릴린치는 중국에 대해 특정 시점까지 위안화 탄력성을 끌어 올릴 것을 요구하는 외교적 압력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 시점에 앞서 위안화의 탄력성을 명시적으로 높이는 것이 정치적으로 훌륭한 판단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