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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허, 양적으로 늘었으나 질적으로 '답보'

이정애

입력 : 2005.08.03 15:39


한국은 국제 특허가 양적으로는 크게 늘었으나 질적으로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특허등록건수 상위 13개 국가가 94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기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등록한 특허의 양적 규모는 94년 943건, 세계10위에서 2003년 3천944건,세계5위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기술력지수는 같은 기간 9위에서 8위로 상승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등록 주체별로는 기업이 전체 등록건수의 92%를 차지해 대학과 연구소의 해외 특허활동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