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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삼성 불법대선자금도 수사"
최대식
입력 : 2005.08.03 11:20
민주노총,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110개와 민주노동당은 3일 오전 서울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기부 도청 파문'과 관련해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삼성 그룹, 불법 대선자금의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검찰은 안기부의 도청행위에만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도청행위 뿐만 아니라 권력과 삼성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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