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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문정인 전 동북아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의 요청으로 정부지원의향서를 써주는 등 행담도 개발 사업을 측면 지원해줬다는 의혹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의 계좌에서 흘러나온 수천만원이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측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 전 차장을 3일 이틀 연속 소환해 이 돈이 김재복씨에게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등을 소개시켜준 뒤 그 대가로 받은 것인지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