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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대규모 폭동으로 최소 42명 사망
신승이
입력 : 2005.08.02 18:50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대규모 소요가 일어나 최소한 42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인근 지역 모든 가게들이 불에 탔으며 거리 곳곳에 무장 차량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100명 이상의 부상자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정부측과의 평화협정을 주도했던 존 가랑 부통령이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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