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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으로 910억 손실

김태훈

입력 : 2005.08.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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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17일부터 31일까지 천백억원의 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최고 성수기인 이번 주 피해액이 9백1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시아나 노사는 단협안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조종사 파업 사태가 앞으로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