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일 열린우리당에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제3의 기구를 만들어 도청 테이프 공개 여부를 논의하자고 한 데 대해 반대한다고 밝히고 "공개 여부 논의도 특검법 제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부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열린우리당이 주장하는 제 3의 기구는 정략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검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적법하게 공개하는 방법 등도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