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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36개사 선풍기 제품 중 10개사 제품이 감전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기업 5개사와 외국기업 31개사 등 36개 업체의 대표모델 1개씩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28%인 10개업체 제품이 전기가 통하는 부분에 사람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어 감전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개업체 제품은 제조국가가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전원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선풍기는 안전인증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의 경우 문제점 개선을 명령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