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10대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 마이클 와이츠먼 박사는 2천2백73명의 10대 청소년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은 1.2%, 간접흡연에 노출된 그룹은 5%, 직접 담배를 피운 그룹은 8.7%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이나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5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넘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과체중이나 과체중 위험이 있는 10대들은 흡연이나 간접흡연 노출에 의한 대사증후군 위험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