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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아파트 고급화 논란

김용태

입력 : 2005.08.02 06:15|수정 : 2005.08.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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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국민 임대아파트의 평수를 확대하고 민간 아파트와 동일한 건설자재를 사용하는 등 임대주택 고급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18평형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건립이 중단되고 22평과 26평, 33평형대 위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임대아파트가 평수가 늘어나면 보증금과 임대료가 올라 오히려 저소득층이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18평 이하 임대아파트도 공급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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