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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가 윤혜란 씨 '막사이사이상' 수상

김우식

입력 : 2005.08.02 06:05|수정 : 2005.08.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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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의 '떠오르는 지도자' 부문 수상자로 한국 시민운동가 윤혜란씨가 선정됐습니다.

막사이사이상 위원회는 한국의 윤혜란 씨와 태국의 존 웅파콘 상원의원 등 6명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31일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3대 대통령을 지낸 라몬 막사이사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이 상은 지난 1958년부터 언론, 문화 등 5개 부문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수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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