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개막 일주일째인 1일, 당초 오전중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실무회의가 뒤로 미뤄지고 있습니다.
참가국들은 1일 회의에서 중국이 31일
밤 새로이 제시한 공동합의문 2차 초안을 놓고 문안 조율 작업을 벌일 예정이었습니다.
대신 각국은 남북, 북미간 수석대표 회동을 갖는 등 다각적인 양자협의를 통해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6개국은 한반도비핵화 실현을 최종목표로 북한은 핵을 폐기하고 나머지 국가는 관계정상화와 안전보장, 경제협력 조치를 동시행동 원칙에 따라 진행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권리 주장과 농축우라늄 문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