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인천지검 이 모 부장 검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부장 검사는 31일
밤 10시 반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성남시 분당동 장안중학교 앞길에서 21살 권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광주 방향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부장 검사는 7㎞ 정도를 도주하다 광주시 능골 성모병원 앞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34살 서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하고 멈춰섰습니다.
이 부장 검사는 성남에서 따라온 권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으며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231%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