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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에 피서인파 280만명

(부산방송)박영하

입력 : 2005.07.31 19:40

동해안에 130만명, 대천에는 50여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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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7월의 마지막 날, 더위도 절정이고, 피서도 절정입니다. 전국 해수욕장의 피서 인파는 연일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하루 동해안에 130만명, 부산지역에는 280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먼저, 부산방송 박영하 기자입니다.

<기자>

드넓은 백사장이 온통 파라솔 밭으로 변했습니다.

해변은 그야말로 물반 사람반입니다.

백사장은 오가는 인파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피서객들로 해운대는 가는곳마다 피서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사람들은 파도를 따라 춤을 춥니다.

물살에 이리저리 떠밀려도 모두가 마냥 즐겁습니다.

[유승종/마산시 석전동 : 주위 환경이 상당히 좋고 우리나라 제일의 명승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즐겁습니다.]

멀리 수평선에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가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한쪽에선 선탠족들이 구릿빛 피부 가꾸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박소연/부산 연산동 : 외국 어디를 가도 이만한 곳을 찾을수 없어요.]

해운대 백만명을 비롯해 오늘 하루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만 280만명의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또 경포대를 비롯한 동해안에 130만명, 서해안 대천해수욕장도 50여만명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