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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서 피랍된 한국인 사흘만에 석방

남상석

입력 : 2005.07.31 17:03


지난 28일 오전 아이티에서 무장단체에게 납치됐던 한국 기업인 서모씨가 피랍 사흘만인 30일 오후 2시쯤 무사히 풀려났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아이티 주재 유엔 안전군과 현지 경찰, 우리 대사관의 공동 노력으로 서모씨가 무사히 석방됐으며 서씨는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서씨의 정확한 피랍, 석방 경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치안 불안속에서 몸값을 노린 단순 납치사건이며 정치적 목적의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