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도입이 크게 늘면서 외국인 불법 체류자 비율이 5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와 노동부는 지난달 말 국내 외국인력은 35만5천명이며 이 가운데 불법체류자는 19만7천명으로 55.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 불법체류 적발자와 자진 출국자가 늘고 있지만,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노동자들이 출국을 미뤄 불법 체류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2003년 합법화 조치로 체류기간이 만료돼 귀국해야 하는 인력이 7, 8월만 2만3천명에 달해,
불법 체류자 규모가 9월까지는 계속 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