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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서 불…초등생 5명 부상

심영구

입력 : 2005.07.30 14:13


29일 밤 10시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의 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불이 나 13살 이모양이 다리 등에 중화상을 입는 등 초등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촛불을 들고 기도하던 아이들이 장난치다 넘어지면서 캠프파이어를 위해 바닥에 뿌려놨던 석유에 불이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28일부터 충북 청주시의 모 교회 신자 천 2백여 명과 함께 수련활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수련원 측과 교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