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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파문, 한나라당 관련 인사 고백해야"

정명원

입력 : 2005.07.29 10:08

배기선 열린우리당 사무총장 촉구


배기선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은 29일 당사에서 열린 고문단회의에 참석해 "안기부 도청파문의 진상을 밝히도록 한나라당 지도부가 당내 관련 인사들의 고백을 촉구하는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배 사무총장은 "한나라당 남경필, 김형오 의원 등이 한나라당 내에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진상조사에 앞장서라고 촉구하고 있다"며 "강재섭, 김무성, 정형근 의원 등이 양심고백하면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한나라당 지도부의 결단을 주목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