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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폐회일 아직 미정"…29일 넘길 듯

박진원

입력 : 2005.07.28 14:13


제4차 북핵 6자회담이 개막 사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폐회일이 29일을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는 28일 오전 숙소인 중국대반점에서 취재진에게 회담 기간이 "적어도 내일까지는 갈 것 같다, 다음 주로 넘어갈 지는 지금으로서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세 차례의 6자회담은 3박4일 일정으로 이뤄졌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회담 진척상황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만큼 컵에 물이 차오를 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양자 중심으로 집중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더 해봐야 구체적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