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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폭염으로 60여명 숨져

김흥수

입력 : 2005.07.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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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을 달구고 있는 폭염으로 2주동안 60여명이 숨졌습니다.

미 애리조나주 국경순찰대는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불법 이민자 21명이 무더위로 숨졌다고 밝혔으며 피닉스시 경찰도 노숙자 20여명이 폭염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립기상대는 미 전역 9개 주에 대해 고온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워싱턴 도심에는 이보다 수위가 높은 이상고온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고온 경보는 섭씨 43.3도를 넘으면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