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여수 해역에 올들어 첫 적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처음으로 적조에 의한 물고기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 2곳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해 돌돔과 우럭 등 6만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년보다 빨리 적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화선 6척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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