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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도청 파문' 모든 부분 수사"

손석민

입력 : 2005.07.27 11:47


천정배 법무장관은 안기부 도청 파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의혹을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 대상에서 어떤 부분을 빼거나 넣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말하고 정치권력과 언론, 자본 등 거대권력 남용의 종합판인 이 사건 수사에서 검찰이 눈치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녹취론에 거론된 현직 검찰 간부들의 떡값 수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인사에 반영하는 등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