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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6자회담 기간중 고위급 외교 전개

남정민

입력 : 2005.07.26 14:17

6자기간중 탕자쉬안 방미…미 지도층과 직접 접촉


중국과 미국이 북핵 해결을 위한 제4차 6자회담 기간 중에 별도의 고위급 양자 외교를 전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26일은 탕자쉬안 중국 외무담당 국무위원이 미국 방문길에 올라, 27일부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는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과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탕 위원의 방미가 6자회담 기간에 이뤄짐으로써 북핵 문제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중·미 지도층이 중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직접 채널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 중·미 고위급 회담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