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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라오스서 남북 외교장관 회담

박진원

입력 : 2005.07.25 10:53


오는 28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별도로 만나 남북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비엔티엔에서 열리는 제12차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제4차 6자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반기문 장관은 26일 오전 출국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모레 비엔티엔에 도착한 뒤 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는데 이어 28일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 29일 ARF 외교장관회의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입니다.

백 외무상도 ARF 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평양을 출발했으며 태국 방문을 마치고 비엔티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북한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라오스 방문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인도를 공식방문한 뒤 다음달 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