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제12차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출발합니다.
반 장관은 27일 비엔티엔에 도착한 뒤 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28일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 29일 ARF 외교장관회의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ARF 외교장관 회의에는 북한의 백남순 북한 외무상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남북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북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경우 26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차 6자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예상됩니다.
백 외무상은 ARF 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평양을 출발했으며 태국 방문을 마치고 비엔티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북한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라오스 방문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인도를 공식방문한 뒤 다음달 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