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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 말 그대로 찜통더위였습니다. 내일(23일)이 대서인데 또 얼마나 더울까요?
폭염 속 더위 표정, 이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리쬐는 태양빛에 아스팔트가 이글이글 타오릅니다.
한껏 달궈진 도로 한 가운데서 차선을 지우는 작업, 정말 고역입니다.
불볕더위 앞에서 아예 무장해제를 당했습니다.
[김은수 :
(더울 땐 어떡하세요?) 참아야죠.]
인천 연안부두.
남들은 더위를 피해 찾는 바닷가.
하역작업을 하는 이들에게 해안의 땡볕은 달갑지 않은 친구입니다.
[유부성/하역회사 직원 :
그늘에서 잠깐 잠깐 피해요. 찬 물 먹고...더위에 장사 없죠.]
주말 처럼 북적거리는 계곡.
더위를 피하는 데는 역시 계곡이 최고입니다.
에어콘 바람보다도 계곡물이 더 시원합니다.
[심상오/초등학교
5학년 : 피시방에 가면 담배냄새 나는데 여기선 자연과 더불어 놀 수 있어 좋아요.]
이 더위를 어떻게 버티나.
고민하던 코끼리에게 너무나 반가운 물세례.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4.2도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고, 남원이 36.9도 등 남부지방의 기온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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