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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욕, 불시 검문검색 시작

정영태

입력 : 2005.07.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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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런던에서 또 폭탄테러가 일어나자 9.11 테러를 겪은 뉴욕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등에서 불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승객 450만명이 이용하는 미국 뉴욕의 지하철.

잇따른 런던폭탄 테러에 놀란 뉴욕시 당국이 지하철 전 구간에서 불시 검문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검문에 응하지 않는 시민은 지하철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다리아 바다위/지하철 승객 : 사실 좀 황당하죠. 전 아무 것도 나르지 않았거든요. 화가 나진 않아요.]

뉴욕 경찰은 버스와 기차 승객에 대해서도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기본권 침해와 인종, 종교 차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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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국경 지역에서 깊이 3m, 길이 100여m의 마약 운반용 지하 터널이 발견됐습니다.

전등과 환기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터널을 통해 마리화나 90kg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려던 캐나다 밀수범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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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이라크 법정에서 선 모습이 또 공개됐습니다.

후세인은 미국이 구성한 이라크 정부가 자신을 재판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아랍 방송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