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유치 신청
어제(21일) 강원도 평창이 가장 먼저 유치신청서를 제출.
아직까지 평창을 제외하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도시는 없지만
대회 유치를 공식 선언하거나 고려중인 도시는 평창을 포함해
10여개.
1. 대한민국 평창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3.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4. 그루지야 바쿠리아니
5. 프랑스 안시
6. 스페인 하카
7. 터키 에르주룸
8. 불가리아 소피아
9. 미국 리노/타호
10. 러시아 소치
마감 시한은 오는 28일까지.
#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6월 공식 후보도시를
선정하며 IOC 평가조사위원회의 현지 실사를 거쳐 2007년 7월
과테말라에서 개최되는 IOC총회에서 최종 결정.
# 평창은 2010년 대회 유치 경쟁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간발의 차로 패배. 당시 현지실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올림픽의 '대륙별 순환개최원칙'을 감안하면 이번이 아시아
차례기 때문에 더욱 유리.
외신들도 평창의 유치신청을 보도하며 "평창의 2014 동계올림픽
유치는 다른 경쟁도시에 비해 더 큰 힘을 가지게 됐음과 아울러
가장 높은 조직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와 같은 단계에
이른 도시는 없다."고 평가.
# 그렇지만 '대륙별 개최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는것은 아니고,
최근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가장 유력했던 파리가
탈락하고 예상밖에 런던이 낙점을 받아 배려 차원에서
프랑스 안시쪽에 표가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
스페인 하카도 1992년부터 2010년까지 5회 연속 도전에 모두 실패,
이번엔 동정표 얻을수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