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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국내의 실질 부동산 값이 90년대초에 훨씬 못 미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재경부는 자료를 통해 일본의 불황은 과도한 유동성 공급이 부동산과 주식 버블, 기업 공급능력 과잉으로 이어진데 따른 것이라면서 우리는 강남 등 일부를 빼고는 버블 가능성이 크지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물가를 반영한 실질 가격지수로 올해 6월 전국의 주택가격은 77.8로 정점이었던 91년의 125.3보다 현저히 낮고 서울 강남도 109.8으로 91년 132.5에는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부동산 버블 붕괴 등으로 장기간 불황을 겪은 일본과는 다르다는 논리를 편 것이지만 이런 시각이 앞으로 부동산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