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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9일 문서교환 방식으로, 광복 60주년인 다음달 15일 서울-평양간 광 통신망을 통해 남북의 40가족이 화상으로 상봉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20가족씩 모두 40가족이 8월15일 상봉하되, 당일 오전 8시부터 한번에 10가족씩 하는 방식으로 오전과 오후에 20가족씩 상봉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다음달 1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8.15 민족통일대축전 기간중에 남녀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는 19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앞으로 팩스를 보내, 8.15 남북 통일축구대회를 열자고 정식 제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