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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종사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병원 파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노사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20일)부터 파업사태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병원 노사는 어제(18일) 교섭을 벌여 사측이 △임금 동결 △토요 외래진료 유지 등을 내용으로 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측이 주장하고 있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9.89% 임금 인상 △주 5일제 전면 시행 등과 격차가 너무 커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병원노조는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에 기댄 채 미온적으로 나올 경우는 내일부터 전면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병원 노조의 파업 선포식,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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