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이필량 교수팀은 지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통계청에 신고된 540만건의 신생아 출생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9년새 출산율이 32% 줄었지만 조산아 출생률은 2.3배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5년에는 조산아 비율이 4.3% 였지만 2003년에는 10%로 늘었습니다.
연구팀은 산모의 고령화와 다태아 임신 증가, 신생아 치료 기술 발달, 그리고 사회활동 여성의 스트레스 증가 등을 조산아 급증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조산아는 사망률과 뇌성마비, 폐질환, 장폐색 등의 유병률이 정상아보다 높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