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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파업…노동3권 일부 제한 검토"

진송민

입력 : 2005.07.19 10:39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의 파업에 대해 "높은 임금과 좋은 근로조건의 전문직 노동자라면 가능하면 파업이 아닌 다른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면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노동 3권과 관련해서 권리의 일부를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9일 당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이번 파업은 국민적 공감대는 물론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는 노조의 요구와 투쟁 방법에서 불법성이 있다면 엄히 다스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노동 3권의 일부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대해 "크게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 방안이 있지만 지금 밝힐 순 없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