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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과열로 화재 잇따라

송인호

입력 : 2005.07.18 13:47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8일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 63살 박모씨의 아파트 5층 집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61세 이모씨 집에서 벽걸이용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났습니다.

또 지난 달 25일에는 전남 무안군 서호리 모 농장에서 선풍기 과열로 불이나 축사에서 기르던 돼지 7천여 마리가 불에 타 폐사하고 농장장 44살 배모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선풍기 화재를 막기 위해 선풍기 내부 먼지를 청소하고 외출할 때는 전원플러그를 뽑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