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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라크 영국특사, 이라크전 비판

김호선

입력 : 2005.07.17 10:18


유엔대사와 이라크 주재 영국특사를 지낸 그린스톡이 출간을 앞둔 저서에서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정치적으로 적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고 영국의 옵서버지가 보도했습니다.

그린스톡 전 특사는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축출을 위해서는 훌륭한 결정이 이뤄졌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형편없는 정책분석과 편협한 집행으로 시간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린스톡 전 특사에게 '전쟁의 대가'라는 제목의 이 책 내용 일부를 삭제할 것을 요구해 출간이 미뤄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