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상대로 9.11 테러 공격을 감행했던 알 카에다 조직의 독일지부 리더였던 모하메드 아타가 자금 모금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고대
미술품을 밀수하려 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세계무역센터 건물로 돌진했던 첫번째 납치 항공기에 타고 있었던 아타는 지난 2000년말부터 2001년
초쯤 독일인 역사미술학자에 접근해 고대 미술품시장에 관한 문의를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교수가 아타에게 소더비같은 경매장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대답하자, 아타는 더이상 연락을 해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